예정된 결말에도 무너지는 나는 약했다.
계속해서 눈을 돌려온 현실에 짓눌려 눈을 감아버린 나의 뒤로 너의 나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너가 나를 잡고 있었던건 그저 미련이었어.
아니다,사랑이었을것이다. 그래. 이건 사랑이었다.
끝까지 입밖으로 꺼내지 못한 한마디가 눈물이 되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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