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일상
170127
데구루루
2017. 1. 29. 12:29
정확하게 말하고 싶었어
했던 말을 또 했어
(...)
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
(...)
잘못했어
잘못했어
두 개의 혓바닥 비벼가며
누구에게 잘못을 빌어야 하나
장승리, 말
했던 말을 또 했어
(...)
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
(...)
잘못했어
잘못했어
두 개의 혓바닥 비벼가며
누구에게 잘못을 빌어야 하나
장승리, 말
나만큼 그대도 날 그리워했으면 좋겠어요
.비참하네요.
이년이 지났는데도 이런다는게.
그냥 조금만 속상한 일 있으면 어느새 그대가 날 붙잡아 그때 그 날 그 시간으로 데려가서 내게 잘못을 묻고 난 그저 잘못했다고 그만하자 말하죠.
그만할까요? 그만해요, 우리.